Q.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네오위즈에서 Talent Acquisition Manager로 함께하며 좋은 분들이 네오위즈에 빠르게 합류하실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정용기', '유경화'입니다.
네오위즈는 전 세계인이 즐기는 폭넓은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에요. 게임포털 '피망'을 중심으로 PC, 모바일, 웹보드 그리고 콘솔까지 다양한 플랫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죠. 26년 동안 축적한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퍼블리싱 능력을 보여주고, 최근에는 'P의 거짓'을 비롯해 다수의 신작 라인업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 준비 중에 있는 멋진 회사랍니다.
Q. 먼저 인터뷰에 이렇게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네오위즈는 어떤 분들을 모시려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A. 네오위즈는 적당히 좋은 게임이 아니라 특별하고 특출난 게임을 만들려고 합니다. 2023년은 게임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REAL GAME'을 만들고자, 'REAL PERFORMER' 분들을 모시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어요.
Q. REAL PERFORMER라는 말은 생소한 것 같아요. REAL PERFORMER는 어떤 사람들인가요?
A. 저희가 요즘 가장 열심히 찾고 있는 분들이죠 (웃음). 저희 네오위즈는 게임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REAL GAME'을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이 'REAL PERFORMER'라고 생각합니다.
네오위즈는 게임이 주는 즐거움에 진정으로 공감하고, 이런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누구보다 게임을 '많이', 그리고 '즐길 줄 아는' 동료를 'REAL PERFORMER'라고 부르고 있어요. 플레이어의 시각에서 진정한 의미에 게임을 이해하고 만든다면 게임 시장의 판도를 뒤집을 멋진 게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게임을 사랑하고 즐길 줄 아는 진짜 'REAL PERFORMER' 여러분 빨리 오세요! (깨알 홍보)
Q. 좋은 고객이기 때문에 뛰어난 메이커가 된다는 점 이해되네요. 하지만 단지 '많이', '즐길 줄 안다는' 것만으로는 특별하고 특출한 게임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A. 네. 특별한 것을 만드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남들과 다른 길을 가보겠다는 용기, 정말 특별한 것을 만들겠다는 열정, 그리고 정말 보통 아닌 노력이 필요하거든요.
Q. 그럼 네오위즈는 이렇게 용기, 열정 그리고 노력하는 REAL PERFORMER 분들과 오래 함께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A. REAL PERFORMER들이 정말 업무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코어타임이 없는 선택적 근로 시간제와 재택근무 등 몰입을 돕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몰입만큼 중요한 건 '잠시 숨을 돌리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네오위즈에서는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죠. 자타 공인 판교 1등 맛집이라고 불리는 네오위즈 구내식당에서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무료로 드실 수 있고, 특히 점심은 10개 메뉴 중 골라서 드실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하며 뭉친 어깨나 거북목을 풀어주는 헬스 키핑, 마음이 맞는 동료와 함께하는 동호회 그리고 사내 대출 복지도 운영하고 있어요. 그리고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4:30에 집에 가는 페밀리 데이, 매년 4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쓰는 쉼표 휴가, 4개월의 출산휴가 등 많은 휴가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네오위즌 여러분들이 가장 최고의 컨디션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제도들이고,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몰입과 휴식을 위해서 더 많은 복지들을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Q. 그럼 지금 네오위즈에서 가장 많은 'REAL PERFORMER'가 필요한 포지션은 무엇인가요?
A. 네오위즈는 이번 2023년 정말 많은 신작을 준비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지금 '기획자' 동료분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기획자'는 보통 '게임 디자이너'라고도 불리는데요, 새로운 게임은 보통 '기획 → 아트 → 클라이언트' 프로세스를 거쳐서 만들어집니다.
이 시작점을 기획하는 포지션이 '기획자'이기 때문에 새로운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결정하고 뛰어난 게임을 개발하기 위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더 좋은 게임이 개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에서 고민하고 답을 내릴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고요.
Q. 그럼 흔히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이 뛰어난 기획자이신 경우가 많나요?
A. 많은 기획자분들이 게임을 많이 플레이하십니다.
하지만 기획자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유저의 눈 높이에서 엔딩을 보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이 무기를 얻게 되는 조건이나 시점은 어떤 기준일까?', '이 무기를 반드시 이 지점에서 얻을 수 있게 배치한 의도는 무엇일까?', '만약 이 무기가 없으면 이 스테이지의 플레이 경험은 어떻게 달라질까?' 에 대한 고민을 하는 분들을 'REAL PERFORMER 기획자'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플레이를 통해 얻어진 고민과 성찰은 더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드는 데에 핵심 역할을 하기도 하죠.
Q. 게임을 '많이' '즐길 줄 아는' 것이면 되는 거라면... 저도 지원하면 합격할까요?(웃음)
A. 네, 언제든지 지원해 주세요. 단 합격은 보장 못합니다 (웃음). 게임을 정말 사랑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지원해 주신 포지션에 필요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지,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인사이트와 역량이 있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다음에는 팀에 있는 다른 구성원들과 어떻게 팀워크와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지 '컬쳐핏'을 확인합니다. 지원자 분과 함께하기 위해서 우리 네오위즈가 사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는지, 우리는 지원자 분과 어떤 구조를 만들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다져나갈지 고민하고 있거든요.
Q. 그럼 일반적으로 기업들이 진행하는 전형 프로세스랑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요?
A. 방금 말씀드린 경험과 인사이트를 가진 REAL PERFORMER분들에게 저희 네오위즈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채용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는 게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해요.
최근 저희 팀이 습관처럼 하는 말이 있어요. 바로 '능동적인 채용을 하자!'인데요, 예비 후보자에게 먼저 찾아가서 우리를 알리 데에는 다양한 방법을 도입하고 있어요.
최근 많은 인사담당자분들이 집중하고 있는 채용 브랜딩에서부터, 이 채용 브랜딩을 활용해서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거나,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능동적으로 우리를 알리죠. 그뿐만 아니라 소싱(아웃바운드)를 통해 더 타깃 된 채용 방식도 진행하고 있죠. 사실 KROW 서비스도 능동적인 채용을 하다 보니 알게 됐죠.(웃음)
Q. 최근 채용을 하시면서 특별하게 신경 쓰시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A. 채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정말 의미 있게 활용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채용도 하나의 프로덕트라고 생각하거든요. 유저(지원자)가 저희를 인지하는 단계에서부터 합류까지 채용 프로세스 안에서 깔대기(역삼각형)처럼 유저가 줄어드는 모양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 과정에서 이탈이 많이 발생하는 지점에 집중해서 문제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탈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어요. 기분에 따라서 그냥 취소할 수도 있고, 정말 우리 채용이라는 제품이 문제가 있는 거일 수도 있어요. 이런 과정들을 고민하고 분석하면서 다양하고 빠른 실험을 통해 고도화시키고 있어요. 정말 어려우면서 재미있는 과정입니다.
사실 순수한 데이터를 뽑아내는 것도 진짜 어렵기도 하고 사람마다 이탈하는 이유들이 스테이지마다 또 달라서, 케이스마다 수기로 데이터를 정리하고 가공해야 해요. 그뿐만 아니라 데이터가 입력되는 프로세스도 만들어야 합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무언가를 하려면 '문제 인식'에서부터 질문이 출발해야 하기 때문에 '느낌'이 아니라 '객관적 근거'에서 문제가 인식될 수 있도록 지금의 채용 프로세스에서 보이는 현상들을 수치화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만드는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기존에 없었던 프로세스를 만들어 데이터화시키고, 주, 월, 분기, 연 단위 데이터를 비교해서 지원자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찾아 더 좋은 경험을 만들 수 있게끔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개선점을 찾고 설득과 증명해 내는 것에 가장 신경 쓰고 고민하는 지점입니다.
Q. 최근에 다양한 플랫폼에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지 않나요?
A. 그렇긴 한데, 아무래도 표준화된 것들이다 보니 저희에게 딱 맞는 데이터의 형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의 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는 따로 있으니까요. 그래서인지 제가 직접 데이터를 만지는 게 마음이 편하답니다.(웃음)
Q. 여러모로 안팎으로 고생이 많으시네요. 그럼, 시장 상황에 대해서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최근에 업계가 어렵습니다. 구조조정 같은 이슈가 많은데, 네오위즈에서는 새로운 게임 개발이 많아서 기획자를 많이 뽑는다니 대단한 것 같아요. 그럼 이렇게 어려워진 시장에도 불구하고 네오위즈를 찾는 지원자는 많이 있나요?
A. 네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꾸준히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어요. 월 단위 지원자도 상승하고 있고, 전년도 동일 기간 대비해서 훨씬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시고 계셔요. 최근 시장이 '겨울'이라고 부를 정도로 많이 어려워졌는데 이렇게 네오위즈에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저희도 열심히 지원자분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Q. 그렇다고 채용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네오위즈의 채용에서 가장 어렵다고 느끼는 점이 무엇인가요?
A. 시장의 규모는 엄청 큰데 대한민국 게임업 종사자가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전체 게임 산업 종사자 총 8만 명 중 PC방, 오락실 관련 업계에 계신 분들을 빼면 4만 5천 명 정도 되어요. 저희 네오위즈 구성원이 천 명이 조금 넘거든요. 1,000/45,000이면 사실상 게임 산업에 있는 분들은 거의 다 봤다고 봐도 무방하답니다.(웃음)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2022 대한민국 게임백서
새로운 프로젝트가 생길 때마다 계속 인재는 필요한데 입, 퇴사가 반복되다 보면 한정된 시장 안에서 새로운 타겟팅 전략을 계속 세워야 해요. 이게 가장 어려운 지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팀의 Recruiting Partner분들은 어떻게 우리의 매력을 더 잘 보여주고 설득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답니다.
그러다 보니 최근에는 게임업계가 아닌 다른 산업에서도 좋은 역량을 가진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원작 IP(지적 재산권)가 있는 신규 게임 개발 프로젝트의 시나리오 기획자를 채용하는 경우, 웹툰이나 소설 같은 원작 IP 분야에 종사하셨던 분들을 모셔오기도 합니다. 누구보다 원작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콘텐츠 기획과 경험이 많은 베테랑이시거든요.
Q. 시장이 한정되어 있다 보니 좋은 인재를 놓치셨을 때, 아쉬움도 크실 것 같아요.
A. 꼭 함께 일하고 싶은 분들인데 함께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각자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이 다르기도 하고 시기상의 문제도 있기 때문이죠. 팀에서는 이런 아쉬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더 매력적인 제안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개인화된 Total Compensation을 만들고 있습니다.
Q. 그럼 재입사 이슈도 좀 있을 것 같아요. 네오위즈에서 재입사에 대한 제한이나 선호? 이슈는 따로 없으신가요?
A. 더 멋지게 성장해서 네오위즈로 돌아신다면 저희는 두 팔 벌려 환영하죠. (웃음) 네오위즈 재직 경험이 채용 과정에서 당락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네오위즈와 함께하던 당시에 비해 '얼마나 더 멋지게 성장하셨는지', '우리가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분인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는 함께 일할 REAL PERFORMER를 찾고 있으니까요.
Q. 너무 아쉽고 속상한 질문들만 드렸네요. 아쉬움이 아니라 성취감을 느꼈던 경험도 있으셨을까요?
A. 네오위즈에 합류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나며 크고 작은 성취를 경험했어요. 이번 지스타(G-STAR 2022)에서 18만 명의 게이머 분들을 만나고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었어요. 참석해 주시는 분들에 한정해서 간단한 이력서와 관심 있는 직무를 보내주시면 가장 어울리는 포지션을 역으로 제안해 드리는 채용 프로세스를 기획했어요.
정말 감사하게도 참석자의 90%가 이력서를 제출해 주셨고, 그 모든 분들에게 포지션을 제안해 드렸죠. 정말 많은 분들이 실제 채용 프로세스를 진행해 주셔서 좋은 결과와 성취감까지 모두 얻을 수 있었어요.
뿐만 아니라 포항공대와 한동대학교에서 회사와 합류 과정을 알려드리고, 게임으로 정말 유명한 청강대학교 학생분들이 직접 만든 게임을 소개하는 졸업 전시회를 네오위즈 사옥에서 진행하기도 했었어요. 이렇게 많은 분들을 만나며 네오위즈를 소개할 때 집중하는 그분들을 바라보면 정말 뿌듯하답니다.
Q. 크로우 서비스와 프로세스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A. 요즘 정말 다양한 구직 플랫폼들이 생겨나고 있어요. 타깃 하는 시장도 다양하고요. 그런데 크로우는 '경매'라는 새로운 방식의 프로세스를 가진 플랫폼이라 유심하게 보고 있었답니다.
Q. 채용 경매라는 개념이 생소한데, 실제 실무자로서 이 채용 경매라는 시스템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나요?
A. '마켓의 평가의 객관성'라는 측면과 '내부의 평가의 객관성'이라는 측면에서 굉장히 도움이 되는 프로세스라고 생각했어요. 먼저 대부분의 회사는 채용에서 내부 구성원과의 경쟁력과 역량을 평가 항목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이 정보는 회사 내부의 정보기 때문에 쉽게 파악할 수 있죠.
하지만 외부 마켓에서의 객관적인 경쟁력 파악은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크로우를 사용한다면 외부 마켓에서 이 사람의 벨류가 어느 정도로 측정되고 있는지 실제 비딩 과정을 통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후보자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내부의 평가의 객관성'은 위의 맥락에서 이어져 외부 마켓의 평가와 우리의 평가 방식이 일치하는지 더블 체크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분이 우리 내부에서 낮은 평가를 받고 있거나 그 반대의 경우 우리의 채용 프로세스를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할 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특수한 경우가 있을 순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객관적인 밸류를 파악할 수 있는 채용 경매라는 프로세스가 실무자로써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Q.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는 예비 Real Performer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네오위즈는 적당히 좋은 게임이 아니라 특별하고 특출난 게임을 만들고 싶어 하는 회사에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특별한 것을 만드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죠. 누군가에게 특별해진다는 건 남들과 다른 길을 가보겠다는 용기, 정말 특별한 것을 만들겠다는 열정, 그리고 정말 보통 아닌 노력이 필요합니다.
네오위즈는 많은 도전과 노력 끝에 특출한 것을 만들고, 만드는 사람과 조직을 진심으로 도우려고 합니다. 이번 2023년 '모두를 놀라게 할 게임을 만들어 게임의 판도를 뒤집는다.'는 우리의 목표를 함께 이룰 멋진
'REAL PERFORMER' 여러분의 도전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